이가 시리면 무조건 썩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마음을 먼저 살피는 청라치과 나종찬 원장입니다.
이가 시리면 "혹시 썩은 건 아닐까" 하고 덜컥 걱정부터 되시죠.
실제로 많은 분들이 시린 증상 때문에 충치를 의심하시면서 내원하세요.
그런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 걱정이 얼마나 자연스러운 건지 잘 알고 있습니다.
시리면 무조건 썩은 걸까요?
치아 시림이 느껴지면 대부분 충치부터 떠올리시는데요.
사실 치아 시림은 원인이 한 가지가 아니라, 충치 외에도 여러 이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치아가 조금씩 마모되면서 예전에는 괜찮던 온도에도 반응하게 되는 경우예요.
귤을 먹다가 이가 시리면…
제가 귤을 정말 좋아해서 예전에는 한 번에 열 개씩 먹어도 아무렇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몇 개만 먹어도 이가 시큰해서, 한 번에 많이 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충치가 생긴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 표면이 조금씩 마모되어 자극에 더 예민해진 상태였어요.
이런 경험 덕분에 "썩은 것도 없는데 왜 시릴까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지켜봐도 되는 경우, 확인이 필요한 경우
가볍게 스치듯 시린 느낌은 마모나 일시적인 자극일 가능성이 있어 지켜보셔도 괜찮은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시림이 점점 심해지거나 씹을 때 통증이 함께 있다면 충치나 다른 원인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치아 시림의 원인은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편하게 물어보셔도 괜찮습니다.
청라치과에서는 이렇게 살펴봐 드립니다.
저희는 치료보다 먼저, 언제부터 어떤 상황에서 시린지 세심하게 여쭤봅니다.
말하지 못한 불편까지 살피는 것이 저희 청라치과의 진료 철학이기 때문이에요.
그 다음 직접 확인 후, 충치인지 마모인지 원인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립니다.
치아 시림이 곧 충치를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원인을 정확히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함께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본 포스팅은 의료법 제56조 1항을 준수하여 청라치과에서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모든 치과 치료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전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권장합니다."